최대 4년·2억5천만원씩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3월 21일까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 관광체험, 음식, 쇼핑 등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광역형, 기초형 각 1곳을 선정하며 최장 4년간 최대 2억5천만원씩 지원한다.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발굴, 반려동물 동반체험 프로그램 개발, 수용 태세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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