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지난 1일 이륜차 배달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륜차는 도로포장 파손, 미끄럼 등으로 인한 전도·전복사고 다수 발생 등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도로시설 불량 등으로 인한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이륜차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시민점검단을 모집하고 스마트폰 앱(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이용해 도로시설물 불량을 제보함으로 해당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시민점검단 운영 결과, 도로시설물 불량 등을 적극적으로 신고한 우수활동자(3명)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사진〉.
이 본부장은 “올해는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라이더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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