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개인택시조합은 지난 9일 11시 조합 3층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조합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상익 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북개인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부임한 강철승 이사장과 임직원이 업계 발전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강철승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날의 무분별한 택시증차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인구대비 택시대수 유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대차·폐차 보조금 지급, 택시요금 전국 일원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의 뜻을 모은 공로패를 박 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박 전 이사장은 각 기관 단체에서 성원한 축하금과 조합에서 마련한 성금 300만원, 쌀(20키로 10포)을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전주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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