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카카오 I 라스’ 활용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AI) 물류 서비스 '카카오 i 라스'를 통해 화주와 회원사인 물류센터에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매칭 2.0' 전략을 발표했다.
매칭 2.0 전략의 골자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AI 물류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물류 정보 제공 강화 등을 통한 플랫폼 경쟁력 향상이다.
카카오 i 라스에 여러 물류센터를 실사 없이 PC·모바일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스마트 견적 딜' 서비스를 추가했고, 가상현실(VR) 창고 투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화주에게 '관심창고 비교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냉동·냉장·상온 등의 상품 유형과 새벽·당일배송 등의 배송 서비스 유형, 면적, 보유설비, 보관 및 작업 서비스, 부대시설 등의 물류센터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라스 상품판매자 신규 가입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김원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aaS(물류 서비스) 부문장은 "카카오 i 라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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