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제47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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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달협회, 제47기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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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사업계획 확정

【부산】 부산용달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제47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 세출, 결산사항, 정비사업부 매입, 매출, 재고현황과 협회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2022년도 세계잉여금 처분안 승인에 관한 사항,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회원 상조사업 등 복지사업 확대 ▲업권보호 및 업계 활성화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주선 수수료 상한제 도입 ▲교육의 합리적 운용 ▲안전수송 및 서비스 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호 이사장은 “엔데믹 상황이지만 물동량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아 회원들이 겪는 경영적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자가용화물차의 불법행위 지도단속 강화와 함께 화물차 대여사업 허용 요구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움직임에 적극 대응해 용달업권의 침해를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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