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만공사,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500억 규모 물류창고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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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만공사,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500억 규모 물류창고 건립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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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전남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국양로지텍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양로지텍은 국적 선사인 장금상선이 출자한 물류회사로,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종합 물류창고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연간 8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물동량 창출과 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국양로지텍에 감사드린다"며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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