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철도청 및 지역본부의 고속철도 관련 안전전문요원 43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해 내달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철도청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KTX와 관련된 토목·궤도·전차선·신호설비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체크하고, 고속철도 광명사령실을 포함한 고속철도 관련 소속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와 작업현장의 안전설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전영석 고속철도안전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책수립·교육실시 및 점검 등을 통해 불안전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피드백 기법으로 추적·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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