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은 지난달 28일 수성구 인터불고에서 ‘2003년 신년회 및 제10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0대 이사장에는 정광식 이사장이 취임했으며 6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한 김재홍 이사장이 이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강순근 연합회장 및 시도 이사장,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문정비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정비업에 책무를 다하는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업무 권역 보호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과 사명감으로 갖고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4년간이다.
이어 조합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한편 2022년 최우수지회는 동구지회(지회장 이승철), 우수지회는 북구지회(장성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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