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작년 영업이익 301억원
상태바
여기어때, 작년 영업이익 301억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비 94% 증가…4년 연속 흑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0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영업이익 증가율인 35%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어때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9% 늘어난 305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여행 부문은 '호캉스' 순풍을 탔다.
프리미엄 숙소에서 휴식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며 호텔과 풀빌라의 숙소 예약이 급증했다.
숙소 카테고리로 유입된 고객이 모빌리티도 함께 구매해 시너지가 났다.
여기어때의 지난해 국내 렌터카와 국내 항공권 매출은 전년보다 10배 늘었다.
여기어때는 올해를 해외여행 리바운드 원년으로 삼고, 아웃바운드 부문의 몸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핵심 타깃 국가를 확장하고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공급한다.
고객 선호 숙소와 항공권을 묶은 '해외+숙소'의 범위를 아시아 여행지에서 괌 등 남태평양까지 넓힐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