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모두를 위한 여행 디자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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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모두를 위한 여행 디자인' 우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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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형 포용 관광 상품 활성화 추진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시상식'에서 관광거점도시 1위를 달성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DMO는 지역 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관광을 경영 관리하는 조직이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차 공모사업에 참여한 부산관광공사는 DMO 용어를 모두가 알기 쉬운 '부산형 DMO 모디'(모두를 위한 여행을 디자인하다)로 바꿨다.
이 사업 협의체에는 사회적기업인 복지플랜, 예비사회적기업인 이유사회적협동조합, 해피멤버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부산문화재단, 경성대 유니버설디지인 연구센터, 삼진여행사가 참여하고 있다.
분과협의체는 부산 내 17개 복지관과 부산 대표 관광 시설사 2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디는 관광상품 기획·판매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일환으로 부산문화재단과 복지관과 협업해 누리마켓, 나들이 사업, 캠핑 이벤트를 추진했다.
한국관광 100선 6회 연속 선정된 태종대를 대상으로 협의체와 함께 현장 조사와 컨설팅에 참여해 일반인을 비롯한 관광 약자들도 편리하게 접근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형 DMO 모디는 다양한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상생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생활인구 유입증대와 부산형 포용 관광 상품 활성화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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