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인수한 국내 최대 민간 급속충전기 운영업체 에스에스차저가 'SK일렉링크'(SK electlink)로 사명을 바꾼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신규 사명 변경 안건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SK일렉링크는 전기를 뜻하는 접두어 'elect'와 연결한다는 뜻의 'link'를 결합한 이름으로,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를 연결하는 것처럼 기업과 고객, 환경 보호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SK일렉링크는 현재 전국에서 1800여기의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민간 사업자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