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검사정비조합 제14대 이사장에 이래현 한국GM순천서비스센터 대표〈사진〉가 선출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14일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김욱성 후보(동성자동차공업사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임기 종료 시까지 공약을 잘 이행하면서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조합을 잘 이끌어 전국에서 최고가 되는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공약사항으로 ▲전국연합회와 한국연합회 통합 ▲보험·검사·정책분과위원회 신설 ▲자동차검사 지정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자동차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적극 추진 ▲정비업체 정수관리제(총량제) 도입 ▲자기부담금 정률제 폐지 ▲불법정비 강력단속 등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는 1990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7년여 동안 지역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다 (주)한국지엠순천서비스센터를 오픈해 2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장 임기 3년에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4년 단임제’로 조합 정관을 개정했다. 또 임기만료된 감사에는 장삼옥 한국지엠해남서비스센터 대표와 김성인 팔마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를 선출했다.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