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북도교육청과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 등 8개 기관이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병기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 전진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기용걸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장, 김성모 KBS전주방송총국장, 박경민 TBN전북교통방송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 ▲사회안전망 구축 ▲교통안전 캠페인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방송 등이다.
김 지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정책 등을 통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및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전북교육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 8개 기관이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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