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동차정비인의 날’ 행사 성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이하 카포스)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11회 carpos 자동차정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강대식·이수진·이동주·배진교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및 전·현직 연합회 임원과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카포스는 올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5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5명), 환경부장관(2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2명), 연합회장 표창(18명) 등 총 32곳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강순근 전문정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1만8천 조합원이 미래자동차 산업전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신 자동차 정비 장비와 교육시설을 갖춘 ‘카포스 자동차 정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밖으로는 국회와 정부 부처에 자동차정비업의 건전한 발전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정부 시책에 협력하며, 안으로는 조합원의 사업권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에 일조하겠다”며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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