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 평균 판매가 6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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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평균 판매가 6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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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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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작년 해외시장서…승용도 5천만원 넘어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의 레저용 차량(RV) 라인업 판매가격이 6천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현대차와 기아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현대차의 지난해 품목별(승용·RV) 평균 판매가 중 RV는 대당 62785천원으로 전년(54227천원)보다 855만원 높아졌다.

앞서 2020년 해외 시장의 RV 평균 판매가는 48262천원이어서 작년까지 2년 연속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

승용 품목 해외 시장 평균가도 202142659천원에서 지난해 5044만원으로 778만원 올랐다.

기아는 해외 RV 평균 판매가격이 45466천원에서 작년 50901천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한 판매 믹스 개선에 따라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 모델이 다양화하며 승용, RV를 막론하고 고급 차량이 늘어났다특히 해외에서 라인업 고급화로 수익 개선 효과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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