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덱스 익스프레스(이하 ‘페덱스’)가 고객이 직접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해외 구매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FedEx 수입물품 수령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제 일반 개인 고객들과 온라인 쇼핑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도 전국 1만2000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덱스가 배송한 수입품을 수령할 수 있어, 더 큰 유연성과 편리함을 누리게 되었다.
중소기업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는 페덱스의 배송 조회 및 지원 솔루션 FDMi(FedEx Delivery Manager)를 이용해 자사 고객이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에 물품을 수령해, 더 쉽고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박원빈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는 온라인 소비자들이 각자 원하는 배송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유연성과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는 빠르게 성장 중인 전자상거래 분야에도 유의미한 편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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