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전진호)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정부의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과 지난 14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안전 전북,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8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북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이다.
공단 허정철 불법단속 팀장은 이번 점검 시 ▲어린이보호표지 ▲정지표시장치 ▲표시등 ▲승강구 ▲좌석 ▲운행기록장치(DTG) 등 어린이통학버스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점검 시 통학버스 관련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학버스 안전장치 점검요령 ▲운전자, 운영자 및 동승보호자의 준수사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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