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취임 후 대구 첫 방문…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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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취임 후 대구 첫 방문…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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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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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마트 국가산단·신공항 전폭 지원”

【대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대구를 방문했다.
원 장관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이번에 처음으로 대구시청을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 미래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기 추진과 대구경북신공항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대구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토부는 이번에 지정된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가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대구성장을 이끄는 첨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대구시는 국가산단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등 주요 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건의했다.
국토부는 대구의 첨단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중 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며 광역도로 및 철도 등 계획된 연계교통망도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법안 통과 이후 조속한 사업시행자 지정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확장,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의 적극적 추진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시의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 등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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