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지난20∼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전시회 '프로매트(ProMat)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밥캣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두산'과 '밥캣'의 두 브랜드로 지역별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번 행사에서 두 브랜드가 각각 전시에 나섰다.
밥캣 브랜드가 건설이나 농업용 장비가 아닌 물류 장비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5개의 지게차가 전시됐는데 두산밥캣이 미국 플러그(구 플러그 파워)와 개발 중인 수소 지게차도 북미 고객을 처음 만났다.
두산밥캣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밥캣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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