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새로운 물류창고 2곳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물류창고는 2020년 웅동 배후단지 1단계 4차 입주기업 모집에서 선정된 디더블유엘글로벌과 액세스월드부산이 만들었다.
웅동배후단지에 물류창고가 공급되기는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디더블유엘글로벌은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임차한 부지 8만㎡에 약 370억원을 투자해 4만㎡ 규모의 물류창고를 조성했다.
190억원이 투자된 액세스월드부산의 물류창고는 2만5천㎡ 규모이다.
앞으로 개장될 동원로엑스냉장투의 물류창고까지 합치면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와 웅동배후단지에는 총 69개 사가 물류 및 제조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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