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달 27일 경남 창원 진해 중원교차로 일원에서 진해군항제를 찾은 행락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벌였다고 밝혔다.
진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개한 이날 캠페인에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러 온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봄철 졸음운전 주의, 우회전 통행방법 등 교통안전수칙 전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저소득층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 등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졸음 예방껌, 물티슈, 생수, 교통안전수칙 리플릿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류재욱 경남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운전자는 적색신호 시 일시정지 후 출발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면서 특히 졸음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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