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천본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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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천본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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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다음달 4일부터 인천시 관할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본부는 관할지자체,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어린이통학버스 약 200여 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썬팅) ▲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의무 장착하도록 돼 있는 운행기록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문영 인천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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