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약 6억원이며 현재 1호선 이후 4개 노선이 추가 될 경우 추가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케이비테크놀러지 측은 기대했다.
대전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총연장 22.6km, 22개 역사의 1호선을 2006년 개통 예정으로 건설 중이다.
이번 AFC시스템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한 케이비테크놀러지는 1호선 개통에 맞춰 기존 AFC와 달리 대전 도시철도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공급 계약내역은 중앙전산시스템, 역단위 감시시스템, 각종 계집주기 및 정산기, 발권기 등이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역단위별로 통합적 전산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한편, 케이비티는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버스조합과 버스 자동요금징수(AFC)시스템을 구축,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