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유형 발표
상태바
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유형 발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0개 기초지자체 대상 분석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관광행태 유형을 분석한 자료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지역별 관광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타깃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분석 대상은 25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다.
개별 기초자치단체 215곳에 행정시(제주, 서귀포, 세종) 3곳을 더했다. 고양·성남·수원 등 11개 기초자치단체의 하위 행정구 32곳도 포함했다.
1단계 관광행태별 유형(7개), 2단계 관광자원별 유형(5개), 3단계 관광정책별 유형(10개)으로 분류했다.
원칙적으로는 최대 350개 분류가 형성되지만, 250개 기초지자체의 유형은 94개로 수렴됐다.
강원도 원주시의 경우 관광행태로는 '맛·멋·쉼이 있는 곳' 유형에 해당하고 관광자원으로는 '문화시설', 관광정책으로는 '웰니스·힐링 관광' 유형에 해당하는 식이다.
관광공사는 "공공데이터와 관광 빅데이터를 연계한 관광 유형화 모델을 매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