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서울맵, ‘자전거 도로 지도' 서비스
서울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자전거 도로 지도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도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1315곳으로 한강 주변과 주요 도심 등 다양한 구간이 포함됐다.
특히 그간 이미지 파일로 자전거도로를 찾아볼 수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지털 지도를 통해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 지도의 장점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한 상세 정보 검색 가능 ▲자전거 도로지도 활용 다변화 ▲자전거 도로 등 변경 사항의 신속한 적용 등이다.
이용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서울맵’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전거도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OpenAPI와 공간정보파일(shp, gml 등) 형태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자전거 편의시설(거치대, 공기주입기, 수리시설) 정보와 연계해 한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전거도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민간 지도플랫폼이나 자전거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정보를 제공하도록 민간기업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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