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이문영)는 인천대교주식회사와 함께 지난 7일 자동차사고 유자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회장 강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4곳에 지원된다.
후원 대상은 인천본부에서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또는 미성년자 자녀를 3명 이상 양육중인 가정이 선정됐다.
양 기관은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대교주식회사는 사고 피해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2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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