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 남양주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운영 중인 '행복택시' 이용 횟수를 월 6회에서 8회로 확대했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전철역이나 행정복지센터 등 협정 구간까지 버스 기본요금인 1450원만 내고 이용하는 택시다.
초과요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남양주시는 현재 와부읍 월문6리와 조안면 시우1·2리 등 3개 마을 330가구 약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510회 운행, 보조금 약 66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1762회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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