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날(사장 백남근)이 추석명절 특별수송기간인 9월24일부터 9월30일까지 경부·영동선 고속버스 4만3천875석(임시차 포함시 5만2천641석)에 대한 승차권을 부산·대구노선은 지난 23일 부터, 나머지 노선은 지난 16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차권 구입은 고속버스터미날이나 ARS예약(1588-6900,1544-8880), 인터넷예약(www.kobus.co.kr)으로 할 수 있으며 011·017과 016·018, 019 등 휴대폰 예약도 가능하다.
고속터미날은 이번 수송기간중 정기 고속버스 1천301회와 임시고속버스 260회 등 모두 1천561회의 고속버스를 투입해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특별수송 기간중 안내요원 6명을 상시배치하고 전화안내센터(535-4151)의 운영과 3곳의 여객안내소를 설치해 이용승객의 편의를 기하기로 했다.
터미널 측은 이 밖에도 신용카드 예약고객은 당일의 혼잡을 감안해 미리 발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