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광공사와 MOU…2024년까지 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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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광공사와 MOU…2024년까지 인프라 조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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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투입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왼쪽)과 천영기 통영시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통영시는 관광 디지털 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을 비롯해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아일랜드 웰컴 센터',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통영시는 작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돼 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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