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최근 남구 신선대부두 앞에서 대형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사진>을 벌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부경찰서와 부산항터미널(주),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시지부, 교통안전어머니회 등 5개 기관·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사업용 대형 화물차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높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3과(과속·과적·과로)를 하지 않으면서 졸음운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들의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면안대와 후미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한 후부반사지 등을 배부했다.
권창진 부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대형 화물차 사고의 경각심 고취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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