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ESG가 물류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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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AI·ESG가 물류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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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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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국제물류산업대전 킨텍스서 개최
GS글로벌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코리아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 1t 전기트럭 T4K.
GS글로벌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코리아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 1t 전기트럭 T4K.

국토교통부는 로봇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물류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 등 150개 기업이 총 78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 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자율주행 배송로봇·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AI 물류 솔루션, ESG(환경·사회·기업지배)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도 열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8일 오후 개막식에 참석해 물류 스타트업 대표, 예비 창업가, 학생 등 청년들과 간담회를 했다.

원 장관은 "첨단기술과 물류의 만남으로 물류산업은 바야흐로 실물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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