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에 김용화 부사장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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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에 김용화 부사장 신규 선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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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를 이끌 연구개발본부장으로 김용화 차량제어개발센터장 겸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부사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오는 30일 퇴임하는 박정국 연구개발본부장(사장)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남양연구소를 이끌게 된다.

김 부사장은 차량 제어개발 분야 전문가로, 2015년 미국 포드에서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다.

그는 포드 재직 당시 기술 전문가로 독자 개발한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SW)를 양산차에 적용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에서는 파워트레인 제어개발실장, 차량제어개발센터장,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차량제어개발센터장을 맡아 차량의 하드웨어(HW) 및 SW 통합과 차량용 제어기 통합을 주도했다.

그는 최근까지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을 겸직하며 전동화 전환과 이에 따른 개발전략 수립 등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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