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KW 재이용 의향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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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KW 재이용 의향 88%”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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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만족도 높아

케이카(K Car)는 자체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 Car Warranty)’ 가입자 10명 중 9명 가량이 “또 가입해 이용할 의향이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케이카가 올해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1천여명을 대상으로 KW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KW 가입자 500명 중 86.1%가 서비스에 만족하며 88.4%가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KW는 구매자가 중고차 구입 후 수리비와 품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케이카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영중고차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다. 지난해 12월에는 ▲보증 대상 범위 확대 ▲보증 기간 최장 24개월 확대 ▲차종별 서비스 가격 하향 조정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를 통한 전문적 정비망 확보 등 전면 개편을 한 바 있다.
서비스 출범 이래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30만에 달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KW 결정적인 가입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폭넓은 보장 범위’ 답변이 21.9%, ‘믿을 수 있는 수리 업체’ 답변이 13.8%로 조사됐다.
올해 1분기 KW 가입자는 지난 분기 대비 38% 상승하며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중 KW 가입자 비중은 53.6%에 달했다.
반면 KW 미가입자 500명에게 KW 미가입 이유를 물은 질문에는 46.9%가 ‘품질이 좋아 보증수리가 필요 없을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한편, 케이카는 KW 누적 가입자수 30만 돌파를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KW3(90일 혹은 5천㎞ 주행 내 보증)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대상 차량은 500여대이며, 모델별로 최대 500만원 상당의 수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비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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