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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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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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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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까지 구·경찰청·화물협회 합동…과징금 등 행정처분

【광주】 광주광역시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5개 자치구, 경찰청, 화물협회와 합동으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지역 화물운송업체 및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운송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운송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밤샘주차금지 의무위반 여부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무단으로 해체한 화물자동차 및 의무 휴게시간을 준수하지 않은 운전자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취업현황 및 퇴직현황을 보고하지 않은 운전자 등을 점검한다.

특히 심야시간(밤 12~새벽 4시)에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나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 주차를 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일반화물협회(이사장 최무진), 개별화물협회(이사장 천문선), 용달화물협회(이사장 김준호)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단속 때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5만~20만원), 운행정지(5일),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단속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자가용 유상운송 행위, 밤샘주차 등 화물운송 불법행위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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