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과 6월까지…자전거 교육도 병행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등 PM은 최근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지만 이를 예방할 특별한 교육이 없어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공단, 업계와 협력해 PM 전문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달 29일 1회차를 시작으로 6월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총 6회 운영된다.
PM 특성에 따른 사고위험과 안전수칙 등 이론교육뿐 아니라 안전한 PM 이용방법 시범, 주행 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시범운영 후 교육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PM 교육 정례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자전거 관련 안전교육도 무료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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