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년 만에 개인택시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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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만에 개인택시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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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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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 합동으로…3곳서 4998대 대상 실시

【대구】 대구광역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인택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택시 사업자의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구·군, 개인택시조합과 합동으로 차량 청결 및 정비상태, 각종 부착물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차량 끝 번호가 짝수인 개인택시 4998대를 대상으로 5월 9~11일까지 3일간 삼성라이온즈파크, 성서 5차산업단지(세천리), 금호강 둔치(산격대교 인근) 3곳에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택시운전자격증명 게시 ▲불편신고스티커 부착 ▲차량의 청결 및 도색 상태 ▲안전운행을 위한 등화장치와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를 하고 차량 외부 표시사항 미이행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차후 재점검 및 과태료 처분한다.
또한 미점검 차량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택시운송사업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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