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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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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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 경기, 인천의 지역관광공사와 '2023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는 군사규제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거나 알려지지 않은 DMZ 접경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DMZ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체험프로그램을 관광과 연계한다.
관광공사는 지난 3월 DMZ 접경지역 관광공사인 강원도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별 대표 축제·행사와 연계해 '평화테마 음악회'를 개최한다.
접경지역 유휴 부지를 활용한 'DMZ 캠핑여행전'과 강원도 접경지역 생태관광자원을 친환경 이미지로 브랜딩하는 통합 홍보마케팅도 전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 말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어쿠스틱 음악과 함께 즐기는 '평화 힐링피크닉'을 개최한다.
'DMZ 평화마라톤'과 접경지역 체류형 여행상품, DMZ 생태문화자원을 찾아가는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인천관광공사는 강화군 교동도를 중심으로 거리공연과 전시, K-팝 공연 등으로 구성된 'DMZ 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을 8월부터 10월까지 릴레이로 운영한다.
각 지역 관광공사가 제안한 사업계획은 관광공사의 컨설팅과 협약을 통해 이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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