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각자대표 체제로
쿠팡이 홍용준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경영지원 총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기존의 이선승·강현오 대표와 함께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물류전문가인 이 대표는 신사업 부문을 맡고, 강 대표는 운영 부문을 맡아 재무와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새로 합류한 홍 대표는 기업 법무와 컴플라이언스, 안전보건, 인사 등에 집중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각자대표 3인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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