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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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서비스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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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편의 확대·혜택 강화

빔모빌리티는 이달부터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이용요금은 최대 1200원의 ‘잠금 해제’ 요금과 180원 수준의 분당 요금으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에 따라, 빔모빌리티 이용자는 12시간 이내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재탑승할 경우 별도의 잠금 해제 비용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무료 환승 정책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진행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빔모빌리티는 새로운 환승 정책이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전동킥보드의 유용성을 보다 높이고, 전동킥보드가 현대 도시에서 친숙한 주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강남, 삼성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지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빔 전동킥보드 활용이 타 지역 대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정책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의 하나”라며 “출퇴근과 대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빔모빌리티는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앞으로도 전동킥보드의 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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