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교수 지원, 정비업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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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교수 지원, 정비업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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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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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선 씨, 6년째 중소기업 대상 전문기술 조력

【광주】 2017년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위촉된 백안선 교수(전 한국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사진)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자동차 정비·검사 분야 전문기술을 기업에 전수하면서 업계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왕자동차검사정비공업사에서, 5월에는 광주광역시 광신자동차공업사에서 각각 자동차 검사·정비·튜닝 등에 대한 기술 전수, 관련 법령 컨설팅 및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백 교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로서 NCS(국가직무표준) 자동차 정비검사 교재 및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의 자동차관리 교재 집필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종합검사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담당하는 등 후진 양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지원을 받은 광신자동차공업사 이동교 대표는 “정부 지원 사업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최신 자동차 법령 컨설팅, 정확한 배출가스 검사방법의 적용,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전기·전자장치에 대한 검사 시기 및 방법, 평소 검사·정비업무에 대한 궁금한 법적 기준이나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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