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기간 중 실천자 2천명 이내 추첨 통해 선발
화물복지재단이 화물운전자의 무사고 운전 실천을 장려하고 화물차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0일간 무사고운전자에게 30만원씩 모바일 주유권을 지원하는 이벤트 사업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화물운송종사자격을 보유한 자로서, 신청일 기준 직전 6개월 이상의 유류복지카드 유류구매실적(매월 1건 이상) 또는 고용사실(고용보험 취득이력)이 확인되는 운전자다. 다만 실제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운전하지 않고 운송용 사업자로만 등록된 경우는 제외한다.
희망자는 ‘사업신청 및 무사고 서약(재단 PC/모바일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5월 30일~6월 20일 신청하고, 6월 23일~9월 30일 3개월간의 무사고 실천기간 중 무사고를 실천해야 한다.
기간 중에 사고가 없는 자는 오는 10월 2일~17일(예정)까지 무사고 인증서류(10월 1일 이후 발급된 운전경력증명서)를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무사고 100일 달성 운전자 중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하며, 최종결과는 11월 중 재단 홈페이지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익법인으로서 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이 곧 운전자 복지증진 및 공익실현”이라며,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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