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이 부산에 대형 공연장(아레나)을 포함한 복합 문화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라이브네이션, 비겟과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라이브네이션은 부산에 후보지를 선정해 2만석 규모의 아레나와 전시·관람 체험시설,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그레고리 길린 라이브네이션 수석부사장, 이승한 비겟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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