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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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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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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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회 운항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2일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요일) 오후 9시 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0시 미국 뉴욕과 접해있는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주 4회(월·화·목·토요일)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0시 30분 출발해 한국시간 이튿날 오전 4시 25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한국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한 JFK 국제공항이 아닌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택했다.
이 공항은 뉴욕 맨해튼 도심과 불과 24㎞ 거리에 있어 '뉴욕 노선'으로 불린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에 위치해 교민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고려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다.
뉴욕 노선에 취항한 국적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에어프레미아가 세 번째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브릿지, 뉴욕관광청 등과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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