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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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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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도

【전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지난 17일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전세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경찰서, 전세버스연합회와 합동으로 전세버스 이용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버스운전자격 적격 여부 ▲음주운전 여부 등 운전자 안전관리 실태 ▲속도제한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차량 불법개조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및 타이어 마모상태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비상망치·소화기 비치 여부 등 차량 안전사항 등이다.

공단은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소화기(미비치), 타이어(상태불량), 좌석 임의제거, 운행기록증 미비치 등 적발된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설명과 졸음 예방용 껌도 나눠주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교통안전 관련 시설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발굴, 자동차 무상점검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우리나라 최남단 신안군 가거도에서 교통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공단은 목포항에서 직선으로 145㎞ 거리를 4시간 30분 소요되는 정비시설이 부족한 가거도를 찾아 ▲자동차 출장검사 ▲자동차 무상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자동차안전단속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내륙에서 멀어 자동차정비를 받기 어려운 가거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공단은 전라남도, 전남경찰청,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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