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메타버스에 자동차 관련 체험 공간 '르노코리아허브'를 조성해 올가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 한국 브랜드를 위한 공간인 케이버스(K-verse)에서 운영된다.
새로운 파트너사가 공개될 때 그와 이웃한 랜드를 구입할 수 있는 '랜드세일'이 진행되는데, 이번 랜드세일의 부제는 '한류 라이징'이다.
참여자들은 르노코리아 등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인접한 랜드를 청약과 경매 등 방법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완성차 중 최초로 더 샌드박스에 조성되는 르노코리아허브는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차량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복셀(Voxel) 형태로 구현된 르노코리아 차량과 기술, 디자인 철학, 각 차량에 담긴 이야기 등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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