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교통연수원은 지난달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를 맞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경찰서·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연수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 현수막과 피켓 등이 사용됐다〈사진〉.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이륜자동차의 안전모 필수 착용을 강조하고 홍보물품(마스크)을 배부하며 순천시민과 국내외에서 방문한 정원박람회 관광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병희 연수원 원장은 “정원박람회와 같은 국제적 행사에서 전남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대내외적으로 보여진다”며 “10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가 국제적 위상을 갖춘 박람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전남도민 모두가 노력해 전남의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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