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환경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11월 30일까지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등이 추진 중인 ‘해피해빗 다회용컵 캠페인’과 협력해 ‘다회용컵 이용’과 ‘대중교통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티머니가 진행하는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타벅스 에코매장 등 해피해빗 제휴 카페에서 다회용컵을 대여해 음료를 마신 뒤, 전용 반납기로 컵을 반납할 때 컵 보증금을 ‘모바일티머니 T마일리지’로 환불 신청하면 된다.
당일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있으면 하루 500 T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T마일리지는 모바일티머니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요금 절약 효과도 있다. 모바일티머니에 신규 가입하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승호 티머니 ESG경영팀장은 “다회용컵 이용은 가장 쉬운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라며 “티머니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는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