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7월 7일까지 ‘제14회 지하철영화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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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7월 7일까지 ‘제14회 지하철영화제’ 공모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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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분량 90초→210초로 확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과 초단편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제14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위원장 민병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바르셀로나 지하철 영화제(Subtravelling)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60Seconds)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출품작의 분량이 기존 90초에서 210초로 확대됐으며, 공모는 국제·국내 경쟁과 ESG 특별경쟁으로 나뉜다.

주제의 제한은 없으나, ESG 특별경쟁 부문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지하철 내 상영을 위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편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인 ‘E-CUT 감독을 위하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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