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철길건널목사고와 철길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역과 철도연변 초등학교에서 대국민홍보사진 순회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 지역으로 나눠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주요 철도역과 철도연변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철길건널목사고·전기감전사고·철길보행·횡단사고와 관련된 사진 과 이미징 패널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의 총괄책임자인 철도청 이우방 안전과장은 "철도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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