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달과 이달에 반영하지 못한 LPG가격인상분을 다음달부터는 분산반영하기로 함에 따라 3월 공급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2월달 동안 충전소 공급가격이 전달과 같이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당1677원(ℓ당 979.37원), 가정용 프로판 가스는 ㎏당 1289원이라고 밝혔다.
SK가스도 이달동안 충전소 공급 가격을 전월과 마찬가지로 차량용 부탄가스는 1679.18원(ℓ당 980.64원), 프로판 가스는 ㎏당 1292.80원에 공급한다.
앞서 지난달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평균 판매가는 ℓ당 1068.6원으로 2008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로판 가스의 전국 판매소 평균가격은 ㎏당 2008.7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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